부산야행소개
피란수도 부산 문화유산 캐릭터
부산에서 만난 금순이 금동이
손을 꼭 잡고 피란을 떠나게 되었지만
수많은 인파 속에서 서로의 손을 놓쳐 버리고만 금순이와 금동이 …
금순이와 금동이는 과연, 부산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을까요?
용감하고 듬직한 누나 금순이
올랑올랑 부산 곳곳 산책하는 것을 좋아하는 누나
동생의 손을 꼭 잡고 피란 온 금순이는
귀엽고 깜찍한 외모와는 달리 듬직하고 의젓한 누나입니다.
힘든 피란시절 속에서도 씩씩함을 잃지 않았던 금순이에게
피란수도 부산은 희망이 있는 곳입니다.
천진난만한 동생 금동이
금순이 누나의 손을 꼭 잡고 부산으로 피란 내려온 남동생
호기심 많고 장난기 가득한 금동이는
부산의 곳곳을 탐방하기를 좋아하는 귀여운 꼬마 아이랍니다.
어려운 상황에서도 천진난만한 표정으로
이웃의 사랑을 듬뿍 받은 금동이에게
피란수도 부산은 따뜻한 추억으로 기억되었습니다.